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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연의 유형, 금연의 준비, 금연의 단계, 금연의 장점, 금연의 니코틴패치, 금연의 식품, 금연의 행동수칙, 금연의 방법, 금연의 활성화 방안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금연의 유형
1. ‘뒤늦은 건강염려형’이다
2. ‘컴백홈형’이다
3. “송곳으로 허벅지 찌르기형”이다

Ⅲ. 금연의 준비
1. 담배를 끊을 날을 계획한다
2. 금단 증상에 대처해야 한다
3. 담배를 끊은 상태를 고수해야 한다

Ⅳ. 금연의 단계
1. 미고려자
2. 고려자
3. 준비기
4. 실행기
5. 유지기

Ⅴ. 금연의 장점

Ⅵ. 금연의 니코틴패치

Ⅶ. 금연의 식품
1. 두부
2. 복숭아
3. 브로콜리
4. 버섯
5. 바지락
6. 시금치

Ⅷ. 금연의 행동수칙
1. 하루만 생각한다
2. 자기말을 하라
3. 금연자 같이 생각하라
4. R을 기억하라
1) Remind(상기하라)
2) Rehearse(예행 연습)
3) Reward(보상하라)

Ⅸ. 금연의 방법
1. 자가 금연법(금연 책자나 테이프, 비디오를 이용하는 방법)
2. 금연크리닉이나 금연단체
3. 약물 치료
1) 니코틴 보충요법
2) 기타 약물요법
4. 행동 요법
1) 혐오요법
2) 자기 조절법
5. 의사의 금연권유와 상담
6. 자기 암시법(최면 요법)
7. 침
8. 방송매체와 사회 프로그램

Ⅹ. 금연의 활성화 방안

Ⅺ.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콜롬버스에 이어 신대륙의 탐험가 점차 흡연의 풍습을 알게되었고 스페인에서는 1560년대 멕시코에서 이입한 담배 묘목을 처음 재배하였다. 17세기 초에는 파리에서 담배가 고가의 물건이었었다. 루이 14세는 담배를 몹시 싫어했고 국고의 수입을 올리고자 담배를 아무나 사고팔지 못하게 국가 전매 사업으로 했고 이에 대해 시민은 강경히 반대하였다. 워터 로리가 흡연의 원조가 된 이후 제임스 1세가 흡연은 야만인의 소치로 보고 그 수입에 중과세를 내리고 반대 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국민 간에는 흡연의 풍습은 점차 유행했다. 17세기 초 교황청에서의 금지령과 심지어는 터키에서는 술탄 4세는 담배로 인한 화재를 기화로 흡연자에 대해 미행 수사를 벌여 발견된 자는 교수형에 처하는 조치까지 내렸으며 이웃 일본에서도 화재로 인해 흡연을 엄격히 금지하고 위반자를 극형에 처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에서는 국민들 간에는 흡연 풍습이 근절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까지 여자와 청소년의 흡연은 문화적으로 엄격히 금해 왔다. 이처럼 흡연 풍습이 근절되지 않았던 이유는 담배에 대한 다음의 역사성 때문이다.
첫째, 흡연은 예배 의식이었고 따라서 담배는 신성한 것으로 귀하게 취급되었다.
둘째, 담배는 특정한 병을 치료하는 특효가 있어 약으로 인정받았다.
셋째, 초기에 담배는 고가품으로 담배의 소지는 상류사회 신분의 상징되었다. 이러한 생각은 지금까지도 무의식 중에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첫째, 국가 판매를 통제하기 위해 출발한 국가의 전매가 의학적으로 담배 유해론이 나타났을때 국가의 재정 수입을 위해 담배의 해독에 대한 연구나 발표는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의 담배 회사가 적극적 판매 정책과 자체의 담배 연구기관을 통해 의학적 담배 옹호론을 펼쳤기 때문이다.
둘째, 권련 제조 기술의 발전이다. 담배의 대량제조와 운반 및 휴대의 편리성과 사용의 간편은 많은 사람에게 담배를 기호품이 되게 했다.
셋째, 1차 대전부터 미국군에서 시작된 전쟁 시 군인에게 담배를 무상 배급한 것이다
끝으로, 쉽게 담배를 사서 피울 수 있는 국민 소득이 향상되었다.
Ⅱ. 금연의 유형
1. ‘뒤늦은 건강염려형’이다
대게 담배를 피울 만큼 피우신 50-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 정도 되면 이미 담배로 인한 호흡곤란, 가래, 기침, 피로감 등 건강이상증후가 나타난다. 재발로 금연클리닉에 찾아오시기는 분도 계시고 혈압약이나 당뇨치료를 위해 병원에 왔다가도 의사의 금연권유 한마디에 선뜻 금연을 결심하기도 하신다. 담배를 끊는데 성공만 한다면 그동안 쌓였던 해독도 어느 정도는 배출이 되지만,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흡연자의 몸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끊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 몸이 노쇠해지면 금연을 해도 가래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의 폐 손상을 방지한다는 의미에서도 금연은 언제 시작해도 결코 늦은 것이 아니다!!
2. ‘컴백홈형’이다
이 부류는 생계를 책임진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자신의 건강쯤은 돌볼 여유도 없이 살아오던 30-40대 분들이 주를 이룬다. 이분들은 간접흡연의 해독과 같은 지식에도 정통하여 집안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퇴근 시에 급하게 한 대 피우고 들어가거나 겨울철이면 아파트 베란다나 계단을 이용하곤 하여, 일명 ‘반딧불족’으로 불린다.

참고 자료

구정모 / 담배! 당신도 단연할 수 있다, 서울시조사, 2000
김일순 / 니코틴 경피 공급의 금연효과에 관한 실험연구
김주혁 / 금연지도의 새로운 방향, 1996
주영수 등저 / 식품과 건강정보, 동아대학교 출판부
충무시보건소 / 흡연예방 및 금연지도자 교육, 2001
한국금연운동협의회 / 담배와 건강, 서울, 한국금연운동협회의,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