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심화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1.06.1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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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득전략과 글쓰기 수업 시간에 적은 직장내 집단 따돌림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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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학교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집단 따돌림, 이른 바 왕따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 기관이 지난 2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게시판에는 직장 생활 속 사람들과의 관계와 왕따 경험에 대하여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일까?
먼저 학교 등 다른 집단과는 다른 성격의 직장 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왕따가 될 수 있다. 술을 잘 하지 못해서 회식 등의 술자리에 잘 끼지 못하여 왕따가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직장 내에서 불합리한 상황이 있을 때, 상사나 동료들에게 ‘바른 말’을 하여 왕따가 되는 사례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 언론에서 보도한 삼성의 박종태 씨가 이와 같은 예이다. 박종태 씨는 사내 게시판에 노조에 관련된 이야기를 썼다가 왕따를 당하고 사내 감시를 받는 등 시달리다가 결국 회사에 해고 되었다. 그 후 박종태 씨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였다. 물론 그의 정신적 고통이 해고 때문일 수도 있지만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왕따 당하는 것이 무척 괴로웠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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