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세잔의 그림세계 - 칸트의 숭고미와 관련하여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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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저는 세잔느에 대해서 발표할텐데요.
세잔느는 프랑스 화가이면서 근대 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리워 집니다.
오늘 세잔느의 독튼한 표현기법과 더불어 순수하다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작품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잔느 이야기를 하면서 칸트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자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칸트는 광대하고 광활한 자연앞에서 사람들이 이것을 감각에 의해서 가 아니라 이성의 이데아로서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연앞에서는 상상력은 재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고, 사람들은 지각할수 있는 것과 상상하는것같에 간극이 발생하고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 거기서 쾌락과 숭고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칸트의 숭고에 관한 생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숭고함은 거리를 두고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느끼거나 경외심을 가지는 것들은 표현하고 재현 하려는 습성을 가지는데요. 이것이 작품으로서 나타난다면 우리는 이것을 예술이라고 칭합니다.
그런데 세잔이 생각하기를 전통적 미술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재현의 형식 그 자체에 가려져 보이지 않다고 생각을 했고요 이는 사물과 세계를 왜곡한다고 생각을 했던거죠.
다시 쉽게 돌려서 설명을 드리자면,
여기 두 마리의 토끼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서의 토끼이고요 생명이고 자연적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람의 눈으로 지각하여 표현되면 더 이상 표현하려고 의도했던 그 토끼는 실제 그 토끼가 아닌 것이 됩니다.
그래서 세잔은 최초의 순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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