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트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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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리스펙트 톡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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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읽은 리스펙트는 존중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존중이란 주제의식을 가지고 삶의 교훈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리스펙트는 설득력 있는 예화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비즈니스, 부부, 부모 자식 간, 학교까지 두루 점검하며, 그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존중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저널리스트로서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은 가정, 학교, 직장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필요한 존중의 자세와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까지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GM은 ‘흑인에게도 똑같은 처우를 해달라’는 그 직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회사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았을 뿐이었다. 회사의 그런 태도는 결국 흑인 직원들 모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다. 한 직원의 문제 제기가 결국에는 집단 소송으로 비화되었고, 흑인 직원들이 대거 소송에 가담했다. 고소인의 수가 3,800명이 넘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된 소송은 6년을 끌었다. GM은 패배했고, 그로 인한 비용 손실만 해도 4,000만 달러에 달했다. 사람들의 예스(Yes)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리고 그들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맡긴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CEO라는 말의 정의까지도 바뀌고 있다. 최고 경영자가 아닌 ‘최고 격려자’로 말이다. 최고 격려자는 고품격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리스펙트는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그 전략에 대해 깊은 시사점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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