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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유학(儒學) 사상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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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1.06.01
최종 저작일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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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동양철학이 위기에 빠진 이 시대에 어떻게 하면 유학사상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쓴 글이다. 나름대로 생각한 동양철학계의 문제점을 다루었고 돌파구를 고민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20세기 초 철학의 고유 영역으로 생각했던 것이 심리학, 사회학 등의 분과 학문으로 떨어져나가자 철학의 위기가 제기되었다. 철학은 단순히 과거 철학자의 주장을 전승하는 역사가의 역할만을 하거나, 과학자들이 쓰는 도구(언어)를 만드는데 돕는 보조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한 반성이 20세기 현대철학을 가능하게 했다. 나는 궁금하다. 과연 동양 철학, 특히 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는 철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는지, 사회와 시대에 대해서 어떠한 성찰을 하는지 묻고 싶다. 만약 과거에 이어져 내려온 것을 관성적으로 행하는 것에 불과하다면 이러한 물음이나 대안조차 무의미하다. 이는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근본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돈이 안 된다거나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생각 없는 사람들의 핑계에 불과할 것이다.

......

한국 유학의 가능성은 그 내부에 있을 수도 있지만, 외부에 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의 퇴계(退溪)와 율곡(栗谷), 고봉(高峰), 다산(茶山) 등의 해석을 재검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가(都家)나 불가(佛家)적인 색채를 접목시키는 것도 의미 있는 실험이 될 것이다. 또한 서양 철학이나 자연 과학(양자역학 등)을 접목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예를 들어(유가는 아니지만) 불교의 염화미소(拈花微笑)를 라캉과 관련해서 언어와 사유, 진리에 대해 고찰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고, 노자의 허(虛)나 불가의 공(空)과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쿼크와 물질의 불투과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유가 내에서도 맹자를 정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순자 같은 사람을 재해석하고, 이탁오 같이 이단적인 학자에 대해서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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