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삶
- 최초 등록일
- 2011.05.1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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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육인으로서 살아가는데에 있어 본인의 생각을 쓴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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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통 깨기’
지난 29일 영국에서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윌리엄 왕자와 신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 전 청첩장을 받느니 못 받느니 하며 가쉽거리가 되었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하객들이 이 ‘로열웨딩’을 빛내주었다. 하지만 그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영국 왕실의 전통인 ‘버킹엄궁 발코니에서의 키스’이다. 두 사람은 처음 1초가량 키스했다가 군중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2초간 키스를 했다. 두 번 키스한 것은 그간 영국 왕실의 전통을 깬 것이라 할 수 있다. 윌리엄 왕자의 부모인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는 1981년 결혼했을 때 키스 시간이 1초도 안 돼 논란이 됐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이 변하고 있다. 수레바퀴가 마차가 되고, 자동차가 되었다. 그러고도 모자라 인간들의 속도에 대한 열망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이동수단의 발전은 불과 몇 백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빨리 변한 것은 IT업계의 변화이다. 42.195km, 마라톤의 유래는 전쟁의 승보를 전하려는 병사가 걸었던 거리에서 착안되었다. 우리들의 조상들은 말과 말을 전달하기 위해선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마라톤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불과 100년이 채 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버튼하나만 누르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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