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현장 조사연구
- 최초 등록일
- 2002.08.19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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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반학교 교육현장 조사연구
2. 특수학교 교육현장 조사연구
3. 외국인 학교 교육현장 조사연구(부산외국인 학교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고등학교가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로 전락하면 안 된다고 아무리 교육부가 강조해도 사실상 고등학생들에게 있어서 대학 진학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없다. 대입 시험을 위한 준비가 우선일 수밖에 없고 시험과 관련되지 않은 사항들은 자동적으로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 대학 입학의 길은 특별 전형이 무려 일백 가지도 넘는다. 어떻게 보면 가는 길이 많아서 유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힘든 상황이다. 과거에는 다른 것 별로 신경 안 쓰고 한 가지 공부에만 주력하면 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지금은 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너무 할 것이 많다보니 오히려 학습 의욕은 떨어지고 공부는 더 안 하는 실정이며 따라서 학력은 지나칠 만큼 저하되었다. 정치권에서는 유권자들의 득표를 의식해서인지 고등학교 학업 수행 시에 부담 주지 않는다는 이름 아래 과목 수를 대폭 줄였지만 실상은 공통과학이라는 한 과목 안에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이 한꺼번에 들어갔으며, 공통사회 역시 모든 사회 과목이 통합되었으니 이것은 실로 문제이다. 또한 한 학년에 배우는 과목 수를 적게 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을 보면 음악, 미술, 체육은 학년마다 주 한 두시간씩 하던 것을 체육, 미술은 1학년 때만 음악은 2학년 때만 하게끔 해서 과목 수를 줄인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