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관찰을 통해 본 교사의 수업전개

소개글

실습때 본 관찰을 통하여 교사의 수업전개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관찰을 통해 본 교사의 수업전개
첫 번째 실습을 통해서 배운 것은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따라 수업을 보게 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 실습에서는 실습이니 만큼 이론적인 것을 배제하고 실제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관찰하기로 하고 주제를 선정하였다. 학교에서 우리는 각 교과 교수법을 배우는데 이 이론적 모형들이 실제 수업에서 는 어떻게 진행 되는지가 궁금하였다. 교사가 자연스럽게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교수 용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을 수업에 집중시키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관찰 하였다.
첫 수업을 들어갔을 때, 교생선생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산만하였다. 게다가 수업시간보다 5분 먼저 교생선생님들이 교실로 먼저 들어가 수업을 시연할 분위기가 잡히지 않았다. 아이들에게는 5분을 차분히 앉아 있는 것이 힘들어 보였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산만한 아이들에게 수업 전 5분을 이용한 눈치게임을 제안 하셨다. 산만하였던 아이들은 엄청난 속도로 게임에 집중하고, 선생님께서는 교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으셨다. 수업 전, 아이들이 수업에 임하게 하는 자세를 바꾸는 것은 수업 전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일과 같았다. 아이들에겐 간단한 5분 게임이었지만, 그 분위기가 동기유발시간까지 이어져 수업 전체의 흐름을 잡았다.
영어 수업의 선생님께서는 수업 전 시간을 영어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지셨다. 이렇게 수업 전 시간을 이용하여 교실 분위기를 환기한 후에는 보통 전시학습을 상기하고, 동기유발을 하는 시간이었다. 실습 갔을 때, 현장의 선생님들께서는 그날 동기유발이 잘 되어야 학생들이 수업 끝까지 집중할 수 있다고 수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 ‘동기유발이 수업의 반이다’라는 말씀까지 하셨다. 아이들이 가장 관심 있고 좋아하는 동기유발은 자신의 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나, 직접 보고, 해볼 수 있는 활동이었다. 영상이나 이야기, 연극등을 동기유발로 많이 사용하셨는데, 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