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 파르테논 신전
- 최초 등록일
- 2002.08.04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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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르테논 신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언덕 오른쪽 끝이다. 아크로폴리스의 입구를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로마시대의 아그리파상이 있는 좌대가 있고, 오른쪽으로 아테네니케(날개 없는 승리의 여신)라는 신전을 만나게 된다. 참배로 언덕을 다 오르면 만나는 것이 프로펠레나의 중앙 누각이다. 누각 양쪽에 각각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기둥이 배치되어 상반되면서도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도리아식 기둥은 단순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지만 강건하고 중량감과 안정감을 갖게 하며, 이오니아식 기둥은 미술적 장식 효과가 주는 우아함과 세련된 섬세함이 더 한층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파르테논은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세워진 최초의 건물이자 주건물이다. 아테네 여신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바쳐진 이 신전은 가로 31m, 세로 70m이며 기둥 높이 10m, 밑변 2m다. 가로변에 8개, 세로변에 17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기둥이 서 있으며 건물 둘레 160m, 46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이 신전은 1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기원전 438년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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