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독후감

소개글

동물농장을 읽고 줄거리와 느낀점등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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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읽은 책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동물농장이라는 책의 이름을 이때까지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읽어본 적은 없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동물농장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제목과 내용이 참 다른 반전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진지하게 읽어내려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동물농장의 줄거리는 메이저 영감이라고 불리는 늙은 돼지가 죽기 전에 동물들을 모두 불러 모아 동물들의 궐기를 촉구하는 일장연설을 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가 죽은 후에 농장에서 동물들이 들고 일어나 자신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던 인간들을 내쫒고 자기들만의 농장, 즉 동물 농장을 세우게 되고 이들은 이 동물 농장에서 칠계명이라 불리는 자기들만의 자치 규범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동물 농장의 나날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동물 농장에도 칠계명 중의 하나인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를 어기고 과거 인간들이 지배했던 농장처럼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이 나뉘게 되는데 동물들 중에서도 특히 지능이 뛰어났던 돼지들이 바로 지배층이었고, 그 돼지들 중에서도 나폴레옹과 스노볼이 우두머리가 되어 쌍두정치를 펼치며 농장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동물들은 돼지들의 지도와 감독 하에 모든 노동을 도맡아 하는 피지배층이 된다. 그렇게 잘 가다가 잃었던 농장을 되찾기 위해 인간들이 무기로 무장하고 쳐들어게 되는데 나폴레옹과 스노볼의 지휘와 복서를 비롯한 나머지 동물들을 선전으로 인해 동물들은 쳐들어 온 인간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게 된다.
하지만 전쟁의 기쁨이 미처 사라지기도 전에 스노볼이 인간들과 밀통하여 농장을 전복시키려고 했다는 반역 혐의가 씌워져 동물 농장에서 추방됩니다. 실제로 스노볼이 반역 의도를 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가는데 어쨌든 스노볼이 졸지에 반역 괴수가 되어 농장에서 추방된 이후부터 나폴레옹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자 개의 이빨(군대)과 돼지들의 연설(왜곡된 진실)로 이루어진 나폴레옹의 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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