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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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엠샘을 교육학적인 측면에서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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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 덕분에 수업만큼 값진 영화 아이 앰 샘(I am Sam)‘을 지난 시간에 보았다.
지금까지 참 많은 가족영화를 보았지만 ‘아이 앰 샘’은 색다른 감동과 따스함으로 다가왔다. 아마도 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장애인 아빠의 힘겨운 노력과 부녀지간의 사랑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의 따뜻한 인정 등 가족에 대한 사랑, 소중함과 고마움으로 가득 찬 휴먼 드라마였다.
한결같은 순수함과 뭉클한 감동으로 눈물을 자아내는 영화 <아이 엠 샘>의 부녀의 두터운 사랑을 잠시 살펴보자.
주인공 Sam은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테이블을 정리하고, 설탕과 프림을 놓아주는 등의 지극히 간단한 일을 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정신지체 장애자이다. 처음엔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Sam이 정신 지체자인 것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주변에 정신지체장애자들을 보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또한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주고자 자주 자신의 이름을 되풀이하여 외치곤 하는데, 이 영화 제목인 “I am Sam.” 이라는 문구 역시 주인공인 “Sam”이 정신지체장애자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다. 그는 떠돌이 여자인 Rebecca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했었는데, 그동안 Rebecca가 임신하여 마침내 출산하게 되었지만, 이를 원치 않는 Rebecca는 Sam에게 아이를 맡긴 채 도망쳐버린다. Sam은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정신지체 장애자인 Sam은 외출 공포증으로 피아노만 연주하는 옆집 이웃집 애니와, 정신지체장애자들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이를 키우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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