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기르기 및 수족관 설치

소개글

관상어를 기르기 위한 일반적인 사항과 수족관 설치 방법 및 일상관리의 주요 사항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관상어 기르기

1. 관상어의 주요 기관 및 기관의 역할
① 지느러미
② 아가미
③ 부레

2. 관상어의 종류와 특성
① 태생 송사리과
② 난생 송사리과
③ 시클리드과
④ 카라신과
⑤ 잉어과
⑥ 아나반티드과

3. 우리나라의 주요 관상어
① 구피
② 블랙몰리
③ 스워드 테일
④ 플래티
⑤ 엔젤 피시
⑥ 네온 테트라
⑦ 수마트라


2. 수족관 설치

1. 준비물
① 여과장치
② 히터(가온장치)
③ 에어 펌프

2. 수족관 고르는 법

3. 수족관의 설치 장소

4. 수족관 설치 순서와 주의할 점
① 수족관 설치
② 모래와 바위 넣기
③ 물과 약품 넣기
④ 내부 기구의 설치
⑤ 조명 기구의 설치
⑥ 수족관의 시험 가동

5. 일상 관리의 주요 사항

6. 물 보충과 교환
① 물 보충
② 물갈이
③ 물갈이 요령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관상어 기르기
관상어란 인간의 취미나 여가의 활용, 정서 생황을 위하여 기르고 매매되는 물고기를 말하며, 외부 형태나 생리는 일반적인 물고기와 비슷하다. 모든 물고기는 척추동물로서 그 진화 정도가 가장 낮으며 겉모습이나 수중 생물이라는 점에서 육상의 척추동물과 다르다. 특히 아가미를 비롯한 일부 기관의 형태와 구조는 육상 동물과 많은 차이가 있다. 수종 생활에 필요한 지느러미, 부레, 아가미를 제외한 다른 여러 기관들은 고등 척추동물과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1. 관상어의 주요 기관 및 기관의 역할
① 지느러미
관상어는 대부분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고등 척추동물의 앞다리에 해당되는 것으로, 좌우 아가미의 바로 뒤에 있으며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배지느러미는 뒷다리에 해당되며 가슴지느러미와 마찬가지로 좌우에 한 쌍이 있고, 진화된 고등 어류일수록 몸의 앞부분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헤엄을 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방향 전환을 위한 키의 역할을 한다.
등지느러미는 보통 하나지만 오스트레일리안 레인보우와 같이 2개를 가진 것도 있고 카라신과의 물고기는 등지느러미 뒤에 작은 기름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몸의 맨 뒷부분에 있는 것으로 헤엄을 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키의 역할도 겸하며 보통은 상하의 균형이 잡혀 있으나, 어떤 종류는 아래 끝이 위 끝보다 길어 불균형적인 것도 있다.
② 아가미
관상어의 호흡기로 물속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베타나 구라미 등의 아나반티드과의 관상어에는 아가미 외에 보조 호흡기를 가지고 있는데, 물속에서 아가미 호흡과 동시에 수면에 얼굴을 내놓고 공기 호흡을 하므로 물 속의 산소가 적은 곳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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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박수용. 「관상어, 열대어 사육과 번식」. 오성 출판사, 1998.
2) 차광호. 「열대어」. 내외 출판사, 1995.
3) 최기철, 이원규. 「우리 물고기 기르기」. 현암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