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동양의 세계관 (wrong vs different)

소개글

서양과 동양의 세계관
Wrong vs. Different

목차

1.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그리고 보편이성- “절대자에서 절대이성으로”
2. 동양적 세계관- “상대적 상대주의”
3. 기계론적 세계관의 한계와 대안

본문내용

1.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그리고 보편이성- “절대자에서 절대이성으로”
중세 기독교 중심의 신정사회에 대한 반동으로 인간중심적 세계관으로의 이동인 르네상스와 비이성적, 비과학적인 종교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을 깨우쳐 주기 위해 전개된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신에서 인간 이성으로 가치판단의 기준이 변화하게 되었는데, 이는 모든 인간은 존재에 있어서 그리고 능력에 있어서 ‘평등’하며 따라서 똑같은 수준의 이성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이성은 보편적으로 동일하며 단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Kant류의 보편이성)
또한 서양인의 사고방식은 동양과 달리 ‘직선적’이며 ‘이분법적’인데 상대적 사고법이라고 하는 변증법조차 ‘부정의 부정’을 통한 변증법적 발전, 즉 기존의 것을 부정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전진’하는 것을 이론의 기본틀로 한다. 물리학과 경제학의 작용과 반작용, 수요와 공급도 그 균형점을 우상향으로 이동시킴으로써(미분하면 직선) 보다 높은 에너지, 보다 커진 경제를 향상됐다 내지 발전했다고 한다. (절대적 상대주의)
이러한 근대 모더니즘은 절대자에서 절대이성으로 즉, 주관적 객관주의(인간중심적이라는 것에서 주관주의, 절대이성 단일기준이라는 것에서 객관주의)라 할 수 있겠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다름’이란 없고 오로지 ‘틀림’만 있을 뿐이다. 자신들의 이성과 그것의 증명법인 과학을 통해 입증된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고 그 외의 것은 비이성적, 비과학적인 것으로서 틀린 것이니 배척해 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