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에_비가내린다.

소개글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영화 감상평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역사적 고증
-1973년 9월 11일
-아옌데의 당선
-아옌데의 정책
-아옌데 정권의 몰락
나의 생각
-미국의 개입문제
-권력의 정당성에 대하여

3.결론

본문내용

나의 생각

-미국의 개입문제
미국은 칠레의 군사 쿠데타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미국이 칠레 사태에 개입한 이유와 쿠데타에서의 비중은 중요한 문제가 된다. 위 글의 케네코트사와 아나콘다사가 소유 했던 칠레의 여러 광산의 국유화로 인한(두 광산의 소유주는 미국인이었다.) 미국 기업의 이윤 감소도 물론 그 원인이 되었겠지만, 미국의 칠레개입에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적인 이유였다. 당시에 칠레는 인구나 GNP규모는 물론이고 당일 생산물에 경제의 사활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도 커피 생산에 모든 것을 걸다시피 한 쿠바와 사정이 흡사했다. 냉전 체제가 계속되고 있던 남미에서 칠레마저 쿠바의 노선을 따르는 것을 자본주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미국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그러한 이유로 칠레에 개입한 미국의 쿠데타 과정에서의 비중은 과연 어느 정도였는가. 필립J.오브라이언은 그의 논문 “미국은 칠레의 쿠데타에 책임이 있었는가?”에서 미국의 칠레개입은 군부 쿠데타의 직접적인 동인(動因)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니었고 ‘설사, 미국이 중립을 지켰다 할지라도 칠레에서는 무력대결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주장을 펼친다. 그러면서 오브라이언은 쿠데타를 돕고 부추긴 것과 쿠데타에 주된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칠레의 민주주의 공고화 과정과 전망
politics in Chile
칠레사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다시 시작하는 혁명
칠레혁명과 인민연합
The Sunday Times(London), October 27, 1974. 칠레혁명과 인민연합
오월의 사회과학
정복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