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영화 위험한 아이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2.26
- 최종 저작일
- 2007.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위험한 아이들을 교육사회학적 입장에서 `선택`의 문제에 집중하여 분석해 본 글입니다. 교육사회학적 용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내용이 충실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은 1995년도에, 루앤 존슨이라는 실제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그것도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현실을 바라보는 직접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위험한 아이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선택(Choose-Choice)의 문제이다.
삶은 계속적인 선택의 과정이고 그 선택이 어떠하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스스로의 자율적인 선택이어야 한다. 영화 속 아이들은 선택의 경험을 박탈당해왔다. 그것은 가정환경의 영향일 수도 있고, 경직된 학교체제일 수도 있으며, 가정,사회,학교체제에 영향을 받고 희망과 도전정신을 버린 아이들 즉 학생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다.
루앤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체제유지를 위하여 낙오자들은 떨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비정한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것은 교육의 ‘학습자존중’요소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누가 되었건 간에,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영화 속에서의 학교는 자기 나름의 ‘선발’의 기준에 맞지 않는 학생들을 가지치기 하듯 솎아내려 한다. 임신한 켈리를 억지로 전학시키려 하고 에밀리오의 구원요청도 노크를 안했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외양유지와 체면치레에만 급급한 경직된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영화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