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정부지원금 200% 활용하기
- 최초 등록일
- 2011.02.23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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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 정부지원금 200% 활용하기
박도제, 류정일, 박영서 저. 지식공작소 2010.02.18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책의 의도
2. 지원방법
3. 요령
본문내용
2010 정부지원금 200% 활용하기
박도제, 류정일, 박영서 저. 지식공작소 2010.02.18 출간
1. 책의 의도
꼭 있었으면 했던 책이다. 중소기업 사장님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되겠다.
이 책이 의도하는 바는 두 가지다.
(1) 첫번째, 브로커 활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정책자금 담당자들은 척보면 안 단다. 제 3자에게 컨설팅 받아서 하지 않고 중진공의 상담으로도 충분하니까 그런 것, 아웃소싱 받지 말라고 한다. 중소기업에게는 돈 빌리는 것도 회사의 핵심역량이 되어야 한다. 핵심역량은 아웃소싱하는 것 아니다.
정부지원금의 평가기준 즉 심사기준표는 ① 수행능력, ② 기술성, ③ 시장성, ④ 사업계획의 타당성 되겠다. 부차적인 공업소유권, 기술품질인증, 유망수출기업 지정 등인데 회사를 알리기 위한 것은 무엇이든 증거서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낫다. 제아무리 전문가라도 라이센스가 없으면 몸값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사업계획서는 보이지 않는 기술력을 글로 형상화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중을 다해야 한다. 이런 신청의 복잡함 때문에 중소기업이 아웃소싱을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이야기다. 사업이 어렵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겠는가?
(2) 두번째는 많이 아는 만큼 좋은 조건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품과 머리품을 팔아서 스피드있게 찾아 먹을 일이다. 예를 들어 지원 우선권이 이루어지는 교육 및 컨설팅은 꼭 받아 두어야 한다. 그래야 넘어야 할 고개 하나가 없어진다. 정책자금 경쟁, 치열하다.
통상적으로 한해 중진공에서 집행하는 정책자금을 활용하는 기업은 7000개 안팎에 이른다고 한다. 업체당 평균 4억원 정도가 지원되는 셈이다. 소상공인(소상공은 10인 미만 제조업, 5인 미만 서비스업에 해당된다)을 제외한 일반 중소기업이 30여만개에 이르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소기업의 2%만이 정책자금의 혜택을 누렸다는 이야기다. 나머지 98%의 중소기업은 정책자금의 존재를 몰랐거나 알았어도 지원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혜택을 못 본 것이다.
이런 못 믿을 이야기도 있다. 정책자금 지원 희망 중소기업을 평가한 사람에 따르면 현장 평가를 실시할 때 가장먼저 보는 것이 화장실 청결도라고 한다.
참고 자료
2010 정부지원금 200% 활용하기
박도제, 류정일, 박영서 저. 지식공작소 2010.02.18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