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교육 위기 (교실붕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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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교실붕괴현상의 실태와 문제제기
본론
▶ 현재 교실붕괴의 개념에 대한 시각적 차이
▶교실붕괴의 원인
1) 가정의 붕괴 - 교실붕괴의 "근원"
① 부모의 이기주의
②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의식 부족
③ 과잉 보호
④ 맞벌이로 인한 가정생활의 붕괴
⑤ 관심의 부족
2) 학교교육의 붕괴
① 교사의 교육자율성에 대한 정부의 규제
② 정부 과외 정책의 불안전성
③ 수행평가제도의 문제점
3) 사회교육의 붕괴
① 지식 정보화 사회로 인한 교실 붕괴
② 사회의 학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
▶ 교실붕괴에 대한 대안
1) 페스탈로찌의 개방설
2) 학급당 학생수의 비율의 감소
3) 목적이 바로선 교육정책
4) 신뢰회복
결론
▶ 교실붕괴현상의 심각성, 불신해결을 위한 노력

본문내용

서론
한 학생이 교과서를 발기발기 찢고 있다. 놀라서 “너 이게 무슨 짓이니?” 라고 물으니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제 취미예요”라고 한다. 학교들이 이처럼 손 쓸 겨를도 없이 무너져가고 있다. 학교라고 말하기에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같은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학기초 교사와 학생간의 탐색기가 경과하면 수업시간에‘열심히’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0%대에 불과하다. 실내에서 모자를 벗으라고 하면 벗지 않는다. 교복단추를 모조리 풀어헤치고 있어도 흉이 되지 않는다. 한 달에 한번 부과하는 과제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학생은 20%미만이다.
남학생의 귀고리도 발견되며,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하루종일 잠을 자고 밤에만 활동하는 아이들도 있다. 교과서가 절대적인 것이라고 나도 생각하지 않지만 중학교 3학년 학생 30% 정도는 아예 교과서가 없거나 있어도 가져오지 않고 간섭이 귀찮은 학생은 배우고 있는 해당 단원만 잘라내서 몇 장 들고 온다.
개인학습 지도를 하려고 학생의 노트를 보다가‘왜 끼어 들어요?’라는 핀잔을 듣는 심정은 정말 참담하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수업시간에 교사의 수업에 집중하자’라는 말은 듣지 않는 아이들도 그 학교의 소위‘일진’급에 해당하는 학생이‘이놈들아 좀 조용히 해라!’라고 한마디하면 교실 안은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교사의 권위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순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