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 서경별곡,만전춘별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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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서경별곡
1. 전문 및 어역
2. 서경별곡의 형식 및 구조
3. 서경별곡의 해석

Ⅲ. 만전춘별사
1. 제명에 관한 논의
2. 원문 및 전문풀이
3. 작품해석 및 감상

Ⅳ.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만전춘별사>와 <서경별곡>은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은 작품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각 작품에 대한 다양한 논의 중에서 작품의 느낌을 음미하는데 있어 전제가 될 만한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작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원문 자체에만 되도록 충실하고자 하였다. 그것이 곧 고려 속요에 담긴 민중 정서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길이며, 이를 통해 고려 속요의 시가사적 의의도 아울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Ⅱ. 서경별곡
1. 서경별곡 전문과 어역
서경별곡의 어역
「서경별곡」의 어휘해석 문제는 부분적으로는 의문점이 남아있기는 하나 대체로 해결된 듯하다. 제3단락의 "네가시 럼난디"는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인데 "네 각시가 음란한지", "네 각시가 과욕한지"로 해석하는 것의 거의 정설로 되어 있으나 시의 흐림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네까짓 것이 주제넘은 줄 몰라서"라고 풀이하는 편이 더욱 그럴 듯하다고 하거나, "내 시름 큰 줄 몰라서"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실증적 근거나 확실치 않은 것이 난점이다.
다음의 표는 어역상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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