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삼국지112

소개

삼국연의 112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등예는 촉나라 병사의 지리를 보고 편지글을 사마망에게 썼다. 저희들은 절대 싸우지 않고 단지 지켜야 합니다. 관중의 병사가 이르길 기다려서 촉나라 병사의 식량과 풀이 모두 다함을 기다려서 삼면으로 공격하면 승리하지 않음이 없습니다. 지금 장자 등충을 보내서 서로 도와 성을 지키십시오.
一面差人於司馬昭處求救。
한편으로 사람을 사마소에게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卻說姜維令人於艾寨中下戰書，約來日大戰，艾佯應之。
각설하고 강유는 등예의 영채아래에 전쟁편지를 보내서 대략 내일 대전하자고 하니 등예가 거짓으로 반응하였다.
次日五更，維令三軍造飯，平明布陣等候。
다음날 5경에 강유는 3군을 시켜 밥을 짓게 하며 새벽에 포진하고 기다렸다.
艾營中偃旗息鼓，卻如無人之狀。
등예의 군영은 기를 눕히고 북을 쉬고 마치 사람이 없는 모습이었다.
維至晚方回。
강유는 늦게 바로 돌아갔다.
次日又令人下戰書，責以失期之罪。
다음날에 또 사람을 시켜 싸우자는 편지를 보내서 약속을 잃은 죄를 꾸짖었다.
艾以酒食待使，答曰：“微軀小疾，有誤相持，明日會戰。”
등예는 술과 음식을 사신에게 대우하고 대답하였다. 약간 몸에 질병이 있어서 잘못 상대할까 염려해 내일 싸우자.
次日，維又引兵來，艾仍前不出。
다음날 강유가 또 병사를 인솔하고 오니 등예는 앞에 나오지 않았다.
如此五六番。
이와 같이 5,6번 했다.
傅僉謂維曰：“此必有謀也，宜防之。”
부검이 강유에게 말했다. 이는 반드시 음모가 있음이니 방비해야 합니다.
維曰：“此必捱關中兵到，三面擊我耳。吾今令人持書與東吳孫，使並力攻之。”
강유가 말했다. 이 반드시 관중의 병사기 이름을 기다려서 3면으로 우리를 공격하려고 함이다. 내가 지금 사람을 시켜 편지를 지니고 동오의 손씨를 만나서 힘을 합쳐 공격하게 할 것이다.
忽探馬報說：“司馬昭攻打壽春，殺了諸葛誕，吳兵皆降。昭班師回洛陽。便欲引兵來救長城。”
갑자기 탐지마가 보고하였다. 사마소가 수춘을 공격하고 제갈탄을 죽이고 오나라 병사가 모두 항복했습니다. 사마소는 병사를 돌려 낙양에 돌아갔습니다. 곧 병사를 인솔하여 장성을 구원하려고 온다고 합니다.
維大驚曰：“今番伐魏，又成畫餅矣，不如且回。”
강유가 크게 놀라서 말했다. 금번에 위나라를 정벌함이 또 그림속의 떡이다. 또 돌아감만 못하다

참고자료

· 삼국연의 나관중 저 모종강 비 삼화서국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