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기사와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01.1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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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티켓 관련 기사를 찾아서 읽고 그에 따른 소감을 작성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일상생활과 매너 - 휴대폰매너
2. 직업생활과 매너 - 호칭매너
3. 국제생활과 매너 - 항공기 매너
4. 문화생활과 매너 - 공연장 매너
5. 식생활문화와 매너 - 서양식 테이블 매너
본문내용
1. 일상생활과 매너 - 휴대폰매너
“휴대폰 이렇게 사용하면 서로가 즐거워”
[내일신문]2005-04-21 17면 2984자
휴대폰 이용객이 37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가 만든 휴대폰은 세계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제 한국이 ‘휴대폰 강국’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외형적인 성장에 걸 맞는 휴대폰 문화를 갖췄냐?’는 질문에는 자신 있게 답할 수가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지하철 및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휴대전화 벨소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제 휴대폰 강국다운 휴대폰 예절을 만들어야 할 때라는 목소리 커지고 있다. 이에 2회에 걸쳐 새로운 모바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김모(37)씨. 아직도 몇 년 전 일을 기억하면 화가 치민다.
새벽 3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비몽사몽간에 들려오는 휴대폰 벨 소리에 잠을 깼다.
“여보세요?”,
“차 좀 빼주세요…딸그락”.
창밖을 보니 내 차가 남의 차를 빼는데 방해가 되는 주차가 아니었다.
“이상하네…”
다시 잠을 청했다. 5분이 흘렀나. 또 울리는 벨소리!
“여보세..”
“차 좀 빼라니까…딸그락”.
차키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아무리 봐도 내 차 때문에 남의 차에 영향을 주는 주차가 아니었다. 차를 빼겠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들어와 잠을 청했다. 또 벨소리가 울렸다. 상대방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었다.
“이 양반아! 차 좀 빼! 나 급하단 말야…딸그락”
그 당시엔 발신자번호가 없었기에 상대방에게 전화를 다시 걸 수도 없고 답답했다. 다시 밖으로 나갔다. 아무리 봐도 영향을 주는 주차가 아니었지만 차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 잠을 청했는데 또 벨소리가 울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