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연구] 몽골과 한국의 전통 혼례,제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06.20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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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과 한국의 생활양식. 특히 전통 혼례와 제례의 비교분석입니다.
목차
1. 몽골 혼례
2. 몽골 제례- 제사 종류, 특성소개
3. 몽골 생활양식
4. 몽골 식생활
5. 몽골 의상
6. 몽골 생활 풍속
7. 한국의 전통 혼례- 혼례의 방법및 특성 종류 소개
8. 한국의 제례- 방법및 소개
본문내용
◎몽골의 제례
몽골족은 보편적으로 오포제(敖包祭)를 드린다. 오포(敖包)는 내몽골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산봉우리처럼 돌을 높이 쌓아올린 모양으로 제일 높은 것은 높이가 30m정도 되나 크기와 높이는 각각 다르다. 꼭대기가 마치 탑 같으며 꼭대기에는 봉화대가 있다. 오포제는 소, 양이 살찌며 초원이 아름다운 시기 인 6, 7, 8월 사이에 드린다. 제사를 드릴 때에는 敖包 꼭대기에 나무가지를 꽃고 그 위에 알록달록한 천이나 종이 깃발에 경문을 써넣어 매어 단다.
제사의 종류는
1. 혈제(血祭) - 자신의 소나 양, 말을 죽여서 오포 앞에 놓는데 이것은 천지제신(天地諸神)에 대한 보답을 표한다.
2. 주제(酒祭) - 우유주를 오포 앞에 뿌린다. 이것은 신께 보호를 구하는 것이다.
3. 화제(火祭) - 오포 앞에 불을 피우고 불 주변을 돌면서 입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양고기 를 불 속에 던져 태운다. 몽골족들에게 있어서 불은 성결과 광명, 힘의 상징이다.
그 밖에 옥제(玉祭)가 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모두 오포를 중심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을 향하여 3바퀴를 돌며 기도를 하고 제사를 마친다.제사를 드린 후에는 경마와 활쏘기, 솔교 등의 경기와 가무를 며칠 동안 즐긴다.
금 기 : 서쪽은 불공을 드리는 방향이기 때문에 손님이 앉지 않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