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사건의 재구성
- 최초 등록일
- 2011.01.0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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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사건의 재구성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어지럽게 나열된 사건들을 책의 내용에 따라 보기 좋게 정리하였고 그에 따른 사건들을 조건에 따라 분석하였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셔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고 수업시간에도 정리를 잘 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 합의 된 사항
- 차이점 : 다죠마루, 여자, 남자
- 차이점 사이의 공통점
- 다죠마루가 진실일 경우
- 여자가 진실일 경우
- 남자가 진실일 경우
- 사건의 재구성
본문내용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사건의 재구성
합의 된 사항
하늘색 평복에 교토 사람들이 쓰는 두건을 쓰고 있었던 남자는 말에 탄 여자와 함께 세키야마 쪽으로 가고 있었고 여자는 천을 두른 삿갓을 쓰고 있었다. 여자는 겉은 붉고 안은 푸른 겹옷의 옷을 입고 있었다. 말은 적갈색 털의 갈기를 바짝 깎은 말이었고 남자는 칼도 찼고 활이니 화살도 갖고 있었다. 산그늘 덤불 속, 야나시마 역로에서는 네다섯 정 떨어진 곳에서 다죠마루는 여자를 겁탈했고 남자는 가슴팍이 찔려 죽었다. 그리고 그 곳 삼나무 밑동에는 밧줄과 빗이 떨어져 있었다.
여자는 도망갔고 다죠마루는 나졸에게 잡힐 때 아와다구치 돌다리 위에서 끙끙 신음하고 있었으며 원래 퍼런 색 평복에 쇠 칼집의 칼을 차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 말고도 활이니 화살까지 갖고 있었다.
차이점
다죠마루 - 여자를 보고 이 사람을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남자를 삼나무에 묶고 여자를 겁탈했다. 그런데 여자는 두 남자에게 동시에 치욕을 느끼는 걸 견딜 수 없다고 하며 둘 중 하나가 죽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죠마루는 결투를 통해 남자를 죽였지만 여자는 도망간다.
- 다죠마루가 남자를 죽였으며 여자가 동기유발
여자 - 다죠마루에게 겁탈을 당하고 나서 다죠마루가 도망간다. 치욕스런 눈길을 보내는 남자를 견딜 수 없어 남자를 찌르고 자신도 죽으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
남자 또한 여자가 다죠마루의 말에 넘어갔다며 하고 심지어는 여자가 자신을 죽여라고 했다고 아내의 죄를 부풀려 말한다. 여자가 나뭇잎에 가득 찬 입에서 나온 말을 자기 맘대로 해석하여 말하듯이 아내가 다죠마루의 말을 듣고 어쩔 줄 모르고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무릎만 쳐다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다죠마루의 말에 홀려 귀가 솔깃해진 것이라고 자기 맘대로 해석한다. 이는 부부의 트러블이 이들을 위증하게 만드는 데도 커다란 요소로 작용함을 알 수 있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