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무정 소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3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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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광수의 무정 소설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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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無情, 재미있는 소설
- 이광수,「무정」
가장 먼저 이 글을 다 읽었다는 것에 많은 의의를 두고 싶다. 반나절이 걸릴 정도로 정말 긴 소설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긴 소설을 다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꼭 읽고 과제를 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소설이 옛날 소설 같지 않게 재미있었다.
이 소설이 재미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표현’과 ‘묘사’이다. 정말 묘사 자체가 생생해서 상상하며 읽기가 쉬웠고 꼭 화면을 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특히 영채가 청량리에 가서 김현수와 배명식에게 당한 일을 묘사한 부분은 티비를 보고 있는 것처럼 실감났고 다른 부분들에서도 동작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표현도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 많았다. 먼저, ‘순애는 치마로 발을 가리느라고 두어 번 몸을 들먹들먹하여 … 선형은 이마에 소르락 소스락하게 구슬땀이 맺히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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