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분단과 재통일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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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하고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면서 재통일하는 과정을 요약했습니다. 분단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의 중요한 사건을 상세하게 담았구요 A받은 자료입니다^^ 도움많이 되길 바래요
목차
<서론>
<본론>
1. 전후 독일의 상황
2. 두 개의 독일
3. DDR - 독일 민주주의 공화국
4. BRD - 독일 연방 공화국
5. 통일을 향한 길
6. 통일 이후의 독일
<결론>
본문내용
<본론>
1. 전후 독일의 상황
1945년 5월 8일, 독일의 무조건 항복으로 제 2차 세계 대전은 막을 내렸다. 1933년 집권 후 독재와 전쟁, 유대인 탄압 등 끔찍한 만행을 일삼았던 히틀러 시대가 ‘공식적으로는’ 끝이 났다. 전쟁의 종식은 독일 제 3제국의 몰락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유럽 각 국가가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냉전 체제에 편입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독일은 연합국의 지배에 들어가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고, 이것은 유럽에도 냉전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독일의 항복 이후, 연합국 소속의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이 독일을 분할 점령했다. 그러나 독일 분할 정책에 대해서는 연합국 간의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가령 미국 정계에서는 독일을 영원히 해체해야 한다는 의견과, 소련을 막기 위한 강력한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뉘어 있었다.
..중략..
6. 통일 이후의 독일
동독이 새로운 질서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동독의 구 엘리트 계층의 교체, 소유권의 변화 등. 그러나 통일 직후 서독 산업이 동독 국민의 극단적인 소비로 호황을 누린 반면, 동독의 산업은 완전히 붕괴했다. 또한 원래 생산성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던 구 동독의 임금 구조로는 서독의 지원이 없을 경우 파산할 수밖에 없었다. 구 서독 국민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경제 성장을 구 동독민이 가져간다는 불만을 품게 되고, 구 동독 국민들은 새로운 경제 체제로 인한 대량 실업과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고통받게 되었다. 이러한‘Wessi`와 ’Ossi`의 갈등 극복을 위해서는 상당한 세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일 통일과 냉전 체제의 종식 후, 그간 가려져 있었던 인종 문제, 종교 문제 등이 곳곳에서 폭발했다. 독일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량 실업 문제까지 겹쳐, 극우파를 자처하는 ‘스킨헤드’의 폭력으로 인해 외국인에 대한 공격이 자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