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었-, -었었-, ‘-는/ㄴ-’을 중심으로)

소개글

시제(-었-, -었었-, `-는/ㄴ-`을 중심으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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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었-`
2. `-었었-`
3. `-는/ㄴ-`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시제란 시간상의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상황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범주를 말한다. 시제범주는 일반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삼분대립으로 이루어지거나 ‘과거 비과거’의 이분대립으로 이루어진다. 상은 ‘상황의 내적 시간구성을 바라보는 방법’을 나타내는 문법범주로서, 일반적으로 ‘완료상’과 ‘비완료상’의 대립관계로 이루어진다. 시제와 상은 개념상 구별되는 범주이나, 상황의 시간적 특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며, 실현 양상도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로는 한 형태소가 동시에 두 범주에 관련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의미가 더 기본적이고 어느 의미가 이차적인 것인지를 구별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라이온스, 콤리)
이에 대해서 형태소 ‘-었-’과 ‘-었었-’, 그리고 ‘-는/ㄴ-’을 통해서 시제와 상은 어떠한 것이며, 또 어떤 의미가 기본적이고 이차적인지 알아보아 시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자 한다. 그럼, 각각의 형태소는 어떠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한번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었-’
‘-었-’이 쓰인 표현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1) 가. 철수는 어제 책을 읽었다/ *읽는다.
나. 우리집 무궁화는 작년에도 피었다/ *핀다.
2) 우리집 무궁화도 지금 피었다.

(1)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2)는 꽃이 피어서 그 결과 핀 상태가 발화시점에도 지속되고 있어서 ‘완료’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이익섭(1998) 문법 연구와 자료, 태학사
이성범(1999) 언어와 의미, 태학사
임홍빈외(2001) 바른 국어생활과 문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