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독후감상문(고전세미나)
- 최초 등록일
- 2010.12.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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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 무위자연 부분의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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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세미나 김연재교수님
주제 : 무위자연의 장자와 물질만능주의의 우리들
장자는 ‘도가’의 대표자로서 ‘도’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보았다. ‘도’를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므로 무위하고, 스스로 자기 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이므로 자연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쉽게 말해 ‘무위자연’이라는 말이다. 무위자연이란 “꾸밈없는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자연스러움에 삶을 맡기는 것”이다. 이 단어는 물질을 탐하고 그 물질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과는 거리가 먼 단어이다. 무언가를 소유하려는 욕구를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장자가 살았던 시대에 ‘무위자연’을 주장하며 살아가면서 숲속에서 홀로 학문에 열중하고 자신을 연마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은거기인’이라고 불렸다. 물질적인 풍요와 맞바꾸어 자신 스스로의 만족감을 얻으며 살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현시점 사람들의 인식은 다르다. 존경은 커녕 기인이라부르며 다가오길 꺼리고있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는 황금만능주의가 몹시 퍼져있다. 황금만능주의가 낳은 피해는 무엇인가? 물질적인 풍요와 맞바꾸어 우리들이 잃은 것은 바로 정신적인 풍요다. 비록 많은 금은보화를 움켜쥐었을 망정 우리들의 정신은 날로 피폐해져가고 있고 상처입고 있다. 장자에서 조삼모사 이야기를 보면 “표현도 실질도 변함이 없는데 기쁨과 노여움이 일게되었다.”고 표현되어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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