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자사상을 陰陽論, 生態主義, 政治哲學을 考察함
노자 도덕경을 중심으로
목차
<노자(도덕경)>사상을 陰陽論, 生態主義, 제국을 위한 政治哲學의 3측면에서 考察함
-目次-
I. 序論
II. 本論
1. 老子와 陰陽論
1) 陰陽의 胎動
2) 2分法的 짝 개념
3) 陰 우위의 陰陽論
2. 老子와 生態主義
1) 一元論的 世界觀
2) 脫 人間中心主義
3) 循環的인 世界觀
4) 老子의 生態的 삶
(1) 소박한 삶
(2) 작은 共同體的 삶
3. 제국을 위한 政治哲學
1) 道를 통한 政治哲學
2) 自然의 政治哲學
3) 無爲의 政治哲學
4) 聖人의 政治哲學
5) 政治哲學의 具體的 발현
III. 結論
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은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고, 그러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富나 權力을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때로는 과격한 투쟁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 상호간, 사회와 사회 간 또는 국가와 국가 간에 모순이 생기고 충돌하여 상호간에 커다란 피해를 야기한다. 특히, 현대 문명을 일으킨 이원론적인 서양의 사상은 人間과 自然을 대립시켜 자연을 인간이 개발/개량/조정 할 대상으로 봄으로써 결국 자연을 심하게 파괴하여 현재의 환경위기를 야기하였다.
이러한 현재의 모순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자가 제시한 것이 ‘道’이다. 이 ‘道’와 自然, 無爲, 相生의 개념의 바탕에서 현재의 환경위기를 극복할 근거를 찾아보고 개인과 개인, 사회와 사회,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그들 내부나 또는 그들 상호간의 모순을 해결할 정치적인 사상을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하며 먼저 老子 사상의 출발점인 陰陽論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II. 本論
1. 老子와 陰陽論
(1) 陰陽의 태동
고대인은 陰과 陽이 증감하는 變易에서 우주법칙의 근본적인 오묘함을 깨달았는데, 老子는 ‘萬物은 陰을 지고 陽을 포용하며 沖氣로써 조화를 이룬다.’(萬物貧陰而抱陽, 沖氣以爲和.-老子 第42章) 고 하며 陰陽의 관념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陰陽이 沖氣와 더불어 만물을 생성 조화시키는 존재로 자리 잡았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道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萬物을 낳는다.’(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老子 第42章)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하나는 道요, 둘은 陰과 陽이며, 셋은 陰과 陽, 그리고 沖氣를 지칭하는 것으로 陰陽 두 氣가 道에 의해 생성되며, 萬物은 陰.陽.沖氣 이 셋에 의해 생성된다는 것이 노자의 우주 생성론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上>, 통나무, 2000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中>, 통나무, 2000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下>, 통나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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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무위의 공효, 경북대학교 석사논문,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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