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비와 한일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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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개토대왕비를 중심으로 한일관계를 살펴보는 그런 레폿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Ⅰ.[번역]
Ⅱ. 궁금∙의문점 정리
Ⅲ. 목차 정리
Ⅳ. 도움이 될 만한 사료 원문 추가
♕참고자료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광개토대왕(391-413)은 고구려를 한반도 전반에 걸쳐 가장 넓은 영토로 확장시켰던 고구려의 군주이다. 광개토대왕비는 이런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414년에 장수왕이 세운 4면비로써, 비문 내용의 1부에는 시조 추모왕의 건국설화가, 2부에는 광개토대왕의 정복활동을 담은 치적이, 3부에는 광개토대왕의 능을 지키는 수묘인에 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고구려와 발해가 멸망한 이후 광개토대왕비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청나라 때는 봉금정책으로 인해 근세에 조사되기 전까지는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몰라 금나라 황제의 비석이라는 잘못된 추측이 나돌던 형편이었다. 그러던 중 1880년 무렵 한 농부가 비를 발견하면서 일본 육군 참모본부가 일부 탁본을 해 북경의 금석학계에 소개되었다. 이를 근거로 이른바 4~6세기 전반에 한반도 남부가 일본열도의 왜국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 지배를 받았다는 임나일본부설을 내세우게 된다. 이것은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도구의 연장선상으로도 사용될 우려가 있어 학계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쟁이 분분하다. 따라서, 나는 광개토대왕비를 통한 한일관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The Kwanggaet`o Inscription을 번역∙정리하고 그 외의 여러 가지 사료 원문들을 조사해봄으로써 이 논쟁이 시사하는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