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멕시코 혁명과 프리다 칼로의 예술
- 최초 등록일
- 2010.12.08
- 최종 저작일
- 2010.12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세계 문화] 멕시코 혁명과 프리다 칼로의 예술
목차
제1장 멕시코 혁명의 시대적 배경
(1) 멕시코 벽화운동
제2장 프리다 칼로
제3장 엔터테이너로써의 프리다 칼로
제4장 프리다가 멕시코 및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
(1) 칼로 자화상의 미술사적 의의
① 초현실주의 관점
② 여성주의(Feminism) 관점
본문내용
(1) 프리다 자화상의 미술사적 의의
① 초현실주의 관점
1920년대에 서구사회의 기존 가치체계에 도전하여 일어난 초현실주의는 무의식의 세계와 꿈의 세계를 표출해 보임으로써 정신적 해방을 이루어 참된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1938년 초현실주의자인 앙드레 브르통이 처음으로 그녀의 작품을 본 후 “프리다의 작품에 나타나는 이상은 분명 나를 비롯한 동료예술가들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화풍은 초현실주의적 표현, 그 자체이다”라고 하였다. 그는 멕시코를 초현실주의가 구체화되고, 그녀를 초현실주의자들이 창안한 여성의 구체화로 보았다. 브르통에게 있어 프리다가 여성 초현실주의자의 전형이 된 이유는 그녀가 재현한 작품 속에서 그녀의 환상적 분위기와 모델의 정신에까지 바친 그녀의 헌신이다. 관능성은 거의 섬뜩할 정도이고 평범함 위에 예술 작가의 꿈과 매력으로 치장된 유머와 잔인함은 작품의 구조를 형성한다.
(그림 ) 내가 물속에서 본 것 혹은 물이 나에게 준 것, 1949년
앙드레 브르통이 프리다를 초현실주의 작가라고 했으나, 그녀 스스로는 진정한 초현실주의자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그녀는 초현실주의 이론에는 관심도 없었고 단지 자신의 자아를 찾고 그 내면을 드러내어 해부하는 고통스러운 작업을 표현했을 뿐이다. 하지만 브르통이 프리다를 초현실주의화가라는 견해를 밝힌 후 그녀는 1938년 <내가 물속에서 본 것 혹은 물이 나에게 준 것>을 발표하는데 프리다의 작품 중 가장 초현실주의적이다. 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많은 사건들을 연상시키는 형상들로 가득차 있다.
또한 프리다의 자화상을 보면 고통스런 모습 위에 초현실주의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고, 에로시티즘이 억압된 내면을 명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프리다가 자주 사용하던 신체의 일부분이 잘려있거나, 상부가 열린 모습들은 초현실주의 그림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녀 작품의 여성적인 사고와 감정은 초현실주의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1943년 <뿌리 혹은 페데그랄>을 보면,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gaury.cafe 멕시코 혁명의 원인과 전개에 관한 고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2007-05-31
윤범모 편저, 「제3세계 미술문화」, 멕시코의 벽화운동 편, (과학과 사상, 1990년)
클라우디아 바우어, 정연진 역, 「Frida Kahlo」, (예경,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