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인 연구] '풀'을 사랑한 詩人 '김수영'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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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인 김수영
1) 시인 김수영의 생애
2) 김수영에 대한 연구

2. 김수영의 시경향 (모더니스트에서 참여시인으로)
1) 모더니스트 김수영
2) 1960연대의 성격과 참여시
3) 실험적인 문학과 정치적인 자유 (김수영 대 이어령)

3. 김수영의 시 세계
1) 시 세계 조명
2)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4. 결론

본문내용

1) 詩人 金洙映의 생애

詩人 金洙映은 해방 직후 문단에 나와(1945년, 당시 그의 나이 25살), 1968년 48세의 아까운 나이로 작고할 때까지 근 20여 년을 詩로 일관해 왔다. 그는 이 무렵에 등단한 시인 중에서는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고, 또한 그만큼 많이 논의되었다.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 6가에서 몰락한 지주 집안 김태욱(金泰旭)의 셋째아들로 태어난 金洙映은 1941년 선린상업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상대(東京商大) 전문부에 입학하였으나 학병징집을 피해 귀국하여 만주로 이주, 8·15 光復과 함께 귀국하여 시작활동을 하였다. 김경린·박인환 등과 함께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간행하여 모더니스트로 주목을 끌었다. 선배 시인들의 복고적이고 퇴영적인 언어 관습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작품에 불만이 많던 그는 두 번째 작품인 「孔子의 生活難」에 이르러 범속한 일상용어들을 시어로 바꿔놓으며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장석주, 「장석주의 '한국문단 비사'」, 한국경제신문, 2002년 3월∼4월
김현경, "충실을 깨우쳐준 詩人의 魂", 「여원」, 1968년 9월호
박수연, 金洙暎 詩 硏究, 충남대 박사논문, 1999년
심재택, "4월 혁명의 전개과정",「4·19 혁명론Ⅰ」, 일월서각
유재천, "시와 혁명", 「金洙映 다시 읽기」
최정희, "거목 같은 사나이", 「현대문학」, 1968년 8월호
최하림 編著, 「金洙映」, 문학세계사, 1993년
"現代性에의 逃避(도피)", 「김수영 전집Ⅱ」, 金洙映 編, 민음사, 1981년

한국시인 金洙映, http://poetsooyoung.gazio.com/
金洙映과 詩, http://my.dreamwiz.com/28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