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교육열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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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교육열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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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열 하면 떠오르는 말은 주로 ‘뜨거운 교육열’, ‘유별난 교육열’ 등으로 표현 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교육열은 치열할 정도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교육열이 높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입시위주 교육을 통해 대학 진학에서이다. 우리나라는 학력을 중심으로 사회적 선발이 이루어지고 삶의기회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굳이 말하자면 우리나라 교육열의 최종목적은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론 부모들은 자식을 대학까지 보내고 나면 그토록 열성적이던 교육열이 거의 사라져 버리기 십상이다. 더욱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처럼 교육열이 공통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늘날의 산업화된 사회에서 교육의 양과 형태가 직업의 선택과 삶의 기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토록 자식이 좋은 대학만 보내고 나면 대기업이나 의사, 판사, 등의 높은 직위를 얻는 다고 믿고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빈익빈 부익부 계열이 심하기 때문에 부유계층은 능력에 따라서 가르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사회선발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교육열이 높아짐에 따라 사교육비도 올라가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내 생각건데 그러한 이유는 학교에서 배우는 공교육 과정에서는 대학 입시나, 자격 획득, 사회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과외, 종합 단과를 포함한 모든 학원, 사교육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서 방과 후에 공부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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