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옥탑방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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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마음의 옥탑방`을 시지프스 신화와 접목하여 신화적 비평하였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등장인물의 성격
1) 민수
2) 주희
3. 작품에 나타난 원형상징
1) 옥탑방
2) 지상
3) 백화점
3. 신화적 요소와 비평
본문내용
1. 줄거리
대학 시절부터 형네 집에 얹혀살고 있는 민수는, 형의 집에서는 혹 같은 존재이다.
국문과를 졸업한 민수는 형의 소개로 입사하게 된 스포츠-레저 용품 수입업체에서 사원으로 일 하고 있다. 민수는 날마다 백화점 매장을 돌며 판매실적을 체크하고, 그것을 회사로 돌아가 사장에게 보고하면 낮은 판매실적으로 인해 사장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는 반복적인 일상을 보낸다. 실적으로 인한 수치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되고 그것은 장소에 대한 불안감으로 번진다. 저조한 판매 실적을 확인하러 올라가는 백화점의 5,6층, 사장에게 온갖 수모를 받는 11층, 형과 형수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 하는 17층. 민수는 일종의 고소공포증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민수는 백화점의 안내 직원인 주희에게 시선을 끌리게 된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앉아서 꿈을 꾸듯 몽롱한 표정과 눈빛을 가진 그녀를 일종의 집중력을 느끼며 훔쳐보기 시작한다.
여름의 끝자락,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후, 민수는 손가방을 그녀에게 맡긴다. 그리고 그대로 5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는 손가방을 돌려받는다.
그 후로는 안면이 트여 훔쳐보지 않고 그녀에게 가벼운 인사를 하며 백화점을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어느 날 민수는 술을 마시고 골아 떨어진 새벽에 민수의 형은 민수를 깨워서 결혼을 재촉한다. 민수는 형의 말 때문이 아니라 형의 말로 인해 생각이 난 그녀가 떠올라 잠을 못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