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사라졌다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20대가 사라졌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대가 사회에서 주체성을 잃었다고 필자는 말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최근 6.2일 지방선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어디를 가든 20대들 6월2일 선거 꼭 하자는 글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6월2일 당시에도 저 또한 제 친구에게 투표하라고 문자 보냈고 투표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6월2일 지방선거는 15년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20대 36.2% 30대 46.5%를 기록하였습니다. 20대에게 선거 말썽꾸러기 로 말하던 기사들은 말썽꾸러기란 단어를 지우고 선거의 변수로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는 ‘2030의 반란’이라고도 말합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선거 때 또한 2002년 대선 당시 20대 투표율은 56.5%로 큰 변수로 작용하였습니다.
최근에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신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6월2일 지방선거에 2030세대의 투표가 없었다면 과연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었을 지 의문입니다. 지금 20대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20대에게 사회에서 주체성을 잃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쓴이는 20대가 즐기는 대중문화는 많지만 20대가 만드는 20대를 위한 문화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TV이나 라디오 같은 큰 대중매체에서는 20대의 취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20대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TV와 라디오만이 대중문화라고 말할 수 없겠죠. 다음, 네이버에 들어가셔서 취업 단어를 치시면 나오는 많은 카페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20대는 취업을 위해서 스스로 카페를 만들고 그 카페로 20대들이 모여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들을 상담하기도 합니다. 그곳은 20대가 형성하고 있는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