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10.11.2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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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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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찰리 채플린이 감독하고 주연한 영화, 『모던 타임즈』(1936)는 현대 산업화된 기술 문명 속에서 행복한 삶을 갈망하는 노동자의 이야기다.
철강회사에 다니는 주인공은 컨베이어벨트에서 볼트를 조이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한다. 사장은 대량생산을 위해 작업대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화장실에서까지 직원들을 감시한다. 회사의 기계화․자동화․비인간화는 주인공을 볼트처럼 생긴 것은 무엇이든 조이려고 하는 습관적 행동을 하게 한다. 이것이 영화의 초반부의 줄거리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의 초반부에서 볼 수 있듯이『모던 타임즈』는 조직이론의 변천과정 중 1상한 조직이론(폐쇄-합리적 조직이론), 즉 생산성 중시이론을 풍자하고 있다. (자료참고; http://mybox.happycampus.com/saint21)
산업혁명 이전에 사람들은 자신이 농사를 짓는 땅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등장한 대규모의 공장과 그 공장이 필요로 하는 노동력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시로 향한다. 대규모 공장의 작업은 분업을 통해 규격화와 단순화 되어 있으므로 누구든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작업은 가능하다. 이는 곧 자신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통찰의 필요성을 상실시키는 것이 되었으며, 아울러 세상으로부터의 진정한 소외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조건만 되면 이곳저곳으로 떠도는 삶이 가능해 지게 되었으며, 이것은 주인공 `떠돌이`의 존재 조건과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의 근간이 되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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