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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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자료는 제가 다 작성하여 과제 점수는 보장합니다 내용보다는 생각위주 입니다^^
믿고 사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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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서관에서 이런저런 책을 찾던 중 관찰 수업에서 가장 부합되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딥스 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유아교육과 쪽에 배치되어있었다. 아직 책의 내용은 모르지만 그 책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아서 유아교육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책인 것 같았다. 많은 책들 중에서 깨끗한 겉표지와 안쪽의 페이지 구성이 내가 읽기 편하도록 되어있는 책 한권을 골랐다. 나는 그날 집에 와서 빌린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겉표지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자아를 찾은 아이, 놀이치료 등... 이런저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자아를 찾은 아이?’‘자폐아의 이야기인가?’이런저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는 첫 장을 열기 시작했다.
딥스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5살 된 남자아이였다. 딥스에게는 과학자인 아빠와 전직 의사인 엄마와 영리한 그의 여동생이 있었다. 남부러울 것 없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딥스는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많이 달랐다. 아이는 말도 하지 않았고, 웃지도 않았다. 누군가가 다가오면 짐승처럼 달겨들 기세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곤 했다. 그렇다고 이 유아학교가 특수한 아이들을 받는 그런 학교는 아니었다. 이 유아학교는 명석한 아이들을 받는 사립학교이지만 그의 대고모가 이 학교에 많은 돈을 기부하고 있어서 재단 이사장을 통해 딥스는 이 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학교에는 제인 선생님과 헤다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를 위해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그가 재미있어 할 만한 장난감들을 놓아둠으로써 딥스가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여러모로 노력했다. 하지만 반응이 없는 딥스를 보살피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혼자 중얼거리는 것이 바보 같이 느껴질 때가 있었지만 딥스가 자신을 향해 누워 있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딥스가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학교담당 심리학자는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심리텟트를 하려고 몇 번이나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소아과 의사도 가까이해보려 했지만 딥스가 하얀 옷을 입은 의사만 보면 경계하기 때문에 그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다. 소아과 의사는 딥스를 지진아인지, 정신적 타격을 받은 아이인지, 뇌가 손상된 아이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했었다.
선생님들은 딥스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제의 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항상 시간을 더 주어달라고 할 뿐 별다른 대책 없이 2년을 지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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