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조기박리에 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11.1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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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반조기박리에 대한 리포트
목차
I.정의
II.빈도 및 원인
III.분류
IV.임상적 증상과 모체와 태아,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
V.진단
VI.치료 및 간호 관리
VII.예후
VIII.예방법
본문내용
I. 정의
태반조기박리는 임신 말기의 합병증으로 정상적으로 착상된 태반의 일부 또는 전체가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자궁에서 박리되어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기저 탈락막 부위에서 일어난다. 태반조기박리는 매우 위험한 합병증이며, 전 주산기 사망의 15%를 차지한다. 태아는 보통 3명에 1명 꼴은 사망하며 사망 원인은 50% 이상이 조산 때문이고 자궁 내의 저산소증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적으로 착상된 태반이 조기에 분리되는 상태(abruptio placenta)를 우발성 출혈(accidental hemorrhage), 박리된 태반(ablatio placenta), 태반조기박리(premature separation of the placenta)라고 부르기도 한다.
- 태반조기박리는 정상적으로 착상된 태반이 임신 20주 이후에 태아를 만출하기 전 그 착 상부위에서 부분적 혹은 완전 박리되는 것으로 빈도는 1:77~1:200정도이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
- 태반이 박리됨에 따라 태반과 자궁 사이에서 출혈이 일어나서 태반후방의 응혈이 형성된 다. 응혈이 커지면서 태반의 분리가 더 심해진다. 출혈은 외출혈 또는 은닉출혈(은폐성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태반조기박리는 천천히 일어나거나 빨리 일어날 수 있다. 합병증의 정도는 박리과정 동안 태반분리의 정도와 출혈량에 의존한다.
태반조기박리는 임신말기의 합병증으로 정상적으로 착상된 태반의 일부 또는 전체가 태아의 만출 이전에 자궁에서 분리되어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예측없이 기저 탈락막 부위기 갑자기 박리된다. 태아분만 전에 착상부위로부터 태반이 분리되는 것은 태반조기박리, 우발적 출혈, 정상적으로 착상한 태반의 조기분리 등으로 다양하게 불러졌다.
정상적으로 착상한 태반의 조기박리라는 용어가 가장 적합한데 경관에 걸쳐서 착상한 태반 즉 전치태반과 경관과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 착상하여 조기에 분리되는 태반이 감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반조기박리 시 출혈은 양막과 자궁 사이에 흘러들며 그 일부는 경관으로 배출되어 외출혈을 유발한다. 드물게는 혈액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박리된 태반과 자궁 사이에 고여 있게 되는데 이를 은폐성 출혈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현문사 여성건강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