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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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감상평
A를 받은 감상평 입니다.
목차
줄거리 -
감상평 -
본문내용
아들 그리샤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외국생활을 한 라네프스카야 부인과 일행이 과거의 벚꽃동산을 찾아 돌아온다. 오랜 외국생활과 한 남자의 병치료로 인해 많은 빚더미를 가진 체 돌아온 라네프스카야 부인은 자신의 유일한 재산은 벚꽃동산 뿐이다. 그러나 몰락했어도 귀족 계급에 속한 그녀는 현실의 변화를 자각하지 못하고 과거의 벚꽃동산에서의 부귀영화에 대한 추억에만 잠겨있는다. 자신이 처한 경제적 궁핍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알지 못한 체 결국 벚나무 밭은 경매에 넘겨지게 되고 하루하루 경매 일자가 다가온다.
라네프스카야 부인을 비롯한 귀족 일가를 안타깝게 여긴 로파힌은 이들의 경제적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벚나무 밭을 별장지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벚꽃동산을 귀족들의 유일한 자랑이라고 여기는 라네프스카야부인과 그녀의 오빠인 가예프는 이를 완강히 거부한다. 아무 대책도 없이 경매 결과만을 기다리던 라네프스카야 부인 일행에게 로파힌은 자신이 벚나무 밭을 샀다고 알린다.
로파힌은 라네프스카야 부인 집안 농노의 아들이다.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주인의 영지를 사들인 로파힌은 신흥 계급의 상인답게 아무 미련없이 벚나무를 베어 낸다. 저택을 잃어버린 귀족 일가는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모든 사람이 떠나고 난 텅 빈 벚나무 밭에 벚나무 찍는 소리만이 고요하게 들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