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스퇴르 노구치 히데요
- 최초 등록일
- 2010.11.0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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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구치 히데요에 대한 인물조사 리포트입니다.
조사하면서 이것저것 책많이 참조해가면서
고생해서 만든 리포트입니다.
조금 수정하시고 사진이랑 첨부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목차
1.조사배경
2.노구치히데요의 일생
3.노구치히데요 평가
참고자료
본문내용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 그는 자신의 운명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
노구치 히데요는 후쿠시마현 가난한 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이사쿠로 불리었다. 그는 한 살 반 되던 해, 모친이 시냇가에 빨래를 나간 사이 이로리(실내에 있는 화덕)에 넘어져 왼손가락이 전부 붙어버리는 큰 화상을 입고 조막손이 되고 말았다. 그로 인해 학교에 들어가서 왼손으로 물건을 집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생활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보다 학우들의 놀림이나 따돌림에 우울한 나날이었다. 그럼에도 영특했던 히데요는 자신의 장애를 이기는 방법으로 공부를 택했고, 더 크게는 장래에 육체노동으로는 살 수 없음을 느껴 오로지 학업에 열중했다고 한다. 물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학교의 추천으로 저학년 학생을 가르치게 된다. 그의 나이 11살 때이다.
히데요와 거의 매일 생활을 하던 은사 고바야시 선생은 그의 재능이 아까워 고등소학교에 진학을 권유하게 되고, 고등소학교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학생이 되었다. 학교 졸업을 앞두고, 고바야시 선생은 학교에서 모금운동을 벌여 왼손가락 분리 수술비를 대 주었다. 성공적으로 끝난 수술 결과에 감동하고 의학의 놀라움에 감탄하여 훌륭한 의사가 되기로 결심, 수술을 해준 와타나베 선생 밑에서 의사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 의사 공부는 물론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도 함께 공부해 훗날 세계에 진출하는 데 손색이 없는 사람이 된다.
`의사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고향에 오지 않는다`라는 말을 고향집의 기둥에 칼로 새겨 다짐하며 도쿄로 간 히데요는 1896년 스무 살의 나이로 의사시험에 합격했다
참고 자료
천재 과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 야마다 히로타카 저 | 사람과책 | 2005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윌리엄 브로드 저 | 미래M&B | 2007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저 | 은행나무 | 2008
인터넷. 네이버 백과사전, 위키디피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