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Somerset Maugham
- 최초 등록일
- 2010.11.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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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William Somerset Maugham의 생애와 작품
목차
생애
주요 작품
1. Of Human Bondage
2. Mr. Know-All
본문내용
☞ Maugham의 생애 (1874~1965)
그는 현대 영국 소설가로써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주재 영국 대사관 고문변호사의 아들로, 여섯 형제의 막내로 태어났다. 영국 사람이지만 그가 맨 먼저 배운 말은 영어가 아니고 불어였다. 윌리엄 서머셋 모옴의 조부는 유명한 변호사였고, 부친 또한 파리의 영국 대사관부 변호사였으니 그만하면 명문의 출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열 살 때 아버지를 각각 여의고 영국에서 목사직에 있던 숙부 헨리 맥도날드의 손에서 자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숙부는 그를 장차 목사로 키울 심산이었으나, 그는 열일곱 살 때 독일로 건너가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귀국 후에는 다시 런던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들어가서 여섯 해동안의 의학 과정을 수업 한 끝에 내과 및 외과의의 자격을 얻었다. 이때에 얻은 체험이야말로 후일 그가 한 작가로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인턴으로서 빈민굴 환자들을 취급하는 동안 인간의 강인한 생의 의욕에 깊은 감명을 받았음은 물론, 인간에 대한 동정과 관용을 뼈저리게 배웠다. 이때의 고귀한 경험의 결과가 바로 빈민굴의 여공인 라이자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그의 처녀작 램베드의 라이자(Liza of Lambeth) (1897년)이다.
1897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는 그 후 작가를 지망하여 10년간 파리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였는데, 소설 ·희곡 등을 계속 쓰다가 1907~1908년 그의 희곡 4편이 런던의 4극장에서 동시에 상연됨으로써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그의 희곡은 17세기 이래의 영국의 독특한 풍속희극(風俗喜劇)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제 1차 대전 및 제2차 대전 때에는 각각 프랑스의 정보기관에서 활약하였으며, 2차 대전 후에는 잠시 미국에 가서 머무른 적도 있었다. 그의 사생활로 말하자면 마흔 한 살 때 결혼하여 쉰 세 살 때 이혼한 후로는 여생을 독신으로 보냈다.
그는 스물두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아흔 한 살에 죽을 때까지 반세기 이상을 꾸준히 써왔던 것인데, 그것도 단지 소설이면 소설, 희곡이면 희곡만을 쓴 것이 아니고, 장편 소설, 단편 소설, 희곡, 수필 및 여행기, 영화의 갖가지 표현 수단을 사용했으므로, 실로 그는 시 이외의 거의 모든 형식의 문학적 기술을 사용한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