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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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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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문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독후감을 쓰라는 교수님의 숙제에 도서관에 가서 빌려온 책은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이었다. 먼저 대학생(지성인)이 된 만큼 학문에 대해서 느껴보라는 교수님의 의도에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의 저자는 히로나카 헤이스케인데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까지 탄 사람이다. 그런 대단한 사람의 유년시절은 공부를 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었다. 저자의 아버지는 벽촌 장사꾼으로서 "대학은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합격할 수 있는 사람만 가는 곳이다"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부모들과는 매우 다른 사고방식이다. 나도 저자의 아버지에 생각에는 동의하기가 힘들다. 여하튼 저자는 그런 아버지를 둔 덕에 대학입시 일주일 전까지 밭에서 거름통을 들고 일해야 했기 때문에 이불장 같은 데 들어가서 손전등으로 불을 밝히고 책을 봐야만 했다.
어머니는 너무 많은 자식을 두었기 때문에인지 자유방임주의자였다. 하지만 교육적으로 보았을때 난 저자의 어머니가 참 좋은 점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어린아이였을 때 "목소리는 어디서 어떻게 나오지요?" "코로 어떻게 냄새를 맡지요?" 같은 질문을 하였을 때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커서 공부하면 알 수 있을 거야"라고 하면서 같이 생각해 준 점이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질문을 많이 하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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