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교회론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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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의 교회론 연구
목차
1. 서론
2. 칼빈의 기독교강요와 목회활동
3. 교회의 목적과 기능
4. 교회의 본질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1. 1. 서론2010년 1학기 종교개혁자 세미나, 이은재 교수님
1. 1. 칼빈의 교회론 연구
1. 그리스도의 교회는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과 어떻게 관련되는가? 교회는 구약 예언의 성취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예언적 계획 가운데 있는 임시 존재인가? 교회는 어떤 존재인가? 교회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이 물음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필자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모든 가르침은 주님 자신이 오셨다는 것이다. 세례 요한은 이사야의 메시지를 외치면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사 40:3; 마 3:3)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러 나오신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이를 거부하고 예수님은 내가 신발끈을 풀 가치도 없는 고귀한 분이라고 높이면서 부담스러워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례를 강행하셨다. 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이자, 우리와 같은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사역을 시작하신 것이다. 여기에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자체가 이미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말하는 것인데, 이 하나님 나라가 단순히 주인과 종의 통치 개념이 아닌 친구나 연인 같은 사랑의 통치 개념으로 다가오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던 교만한 바리새인이나 부유한 관원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사랑의 통치를 거부하고 이 세상을 정치적으로 변혁시킬 메시아를 찾고 그러한 메시아의 통치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지도자들에게 엄숙히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 21:42-43)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다시 말해서 그 분의 통치를 인정하고, 내 삶을 온전히 그 분께 순종하며, 그 분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후부터이며, 교회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이다. 이 시대의 교회는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