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연날리기
- 최초 등록일
- 2002.06.0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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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연의 역사
Ⅱ.연 날리는 시기
Ⅲ.연싸움
Ⅳ.연의 종류
Ⅴ.연의 제작법
Ⅵ.연날리기의 방법
Ⅶ.한국연과 관련된 구비문학
Ⅷ.연에 담긴의미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대게 음력 12월 즉 섣달에 들어가면서부터 서서히 연을 띄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초 세배와 성묘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마을 앞이나 갯벌에서 띄우는데, 정월 대보름 수일 전에 그 절정을 이룬다. 특히 정월 대보름날 밤이 되면 달맞이를 하고 난 후에 각자 띄우던 연을 가지고 나와 「액막이연」을 날리는 풍속이 있다.「액막이연」에다 액(厄)자를 쓰거나 송액(送厄)혹은 송액영복送迎厄福이라는 액을 막는 글을 쓴 후, 자기의 생년월일과 성명을 적는다 액막이연을 정월 대보름에 날려보내는 이유는 한국에서 여러 종류의 액막이 풍속이 대개 정월 보름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액막이는 으레 정월 보름에 하는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인 듯하다. 또 농경기인 7월에 연날리기를 하면 농사에 지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음력 12월쯤에 연을 날렸던 것으로 보인다. 정월보름이후에도 연을 날리면 고리백정(고리짝 같은 물건들을 만들어서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이라고 욕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