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교육학, 심리학, 교육심리학 각각의 학문적 성격과 서로의 연관성

소개글

교육학과 심리학이 만나 어떻게 교육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 볼 수 있는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학의 학문적 성격
2. 심리학의 학문적 성격
3. 교육심리학의 학문적 성격
4. 교육학과 심리학과의 관계
5. 심리학과 교육심리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은 그 대상이 되는 연구의 영역이 제각기 다 다르다.
`언어학` 에서는 `언어`를, 생물학에서는 자연계에 숨쉬고 있는 `생물`을 `사회학`에서는 `사회의 제현상`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주가 되는 `교육학`에서는 연구의 대상이 바로 가르치고 배우는 일의 주체가 되는 `인간`이 된다. 마찬가지로 `심리학`과 `심리학의 범주 중에 포함되는 `교육심리학` 또한 바로 `인간`을 대상으로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같은 대상을 연구하는 세 분야의 학문이 각기 어떠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 `교육학`과 `교육심리학` 그리고 `심리학`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교육학의 학문적 성격

우리가 "교육"이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친다거나 혹은 부모가 자식을 학교에 보낸다거나 하는 일을 머리에 떠올리게 된다. 이러한 일에 관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제기해 볼 수 있다. 어떤 내용(지식 혹은 기술)을 가르쳐야 하는가? 누구에게나 그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는가? 그것을 왜 가르쳐야 하는가? 그것을 가르치면 어떤 인간이 되는가?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능률적인가? 어떤 사람들이 그 가르치는 일을 맡아야 하는가? 그런 일을 사회적인 제도의 형태로 행한다면 어떤 기관들이 있어야 하는가? 그 기관은 누가 운영해야 하는가? 그 기관들의 설립과 운영에 대하여 국가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천차만별의 대답들이 있을 수 있고, 그 각각의 대답들에게 정당화를 요구하면 장황한 이론들이 성립 될 수가 있다. 교육학 혹은 교육이론의 대부분은 바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여러 가지 종류의 대답들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1. 황정규 외2명(2001), 교육학개론, 교육과학사
2. 유기섭 외1명(2003), 교육심리학, 동문사
3. 안범희 외3명(1998), 교육심리학, 교육과학사
4. 김충기 외3명(2002), 교육학개론, 동문사
5. 방선욱 외2명(2003), 심리학의 이해, 교육과학사
6. 안영진(2009), 교육심리학, 정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