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 - 2차시 리포트

소개글

경희 사이버대학교 오태헌 교수님 교양 과목인
일본의 문화와 생활세계 입니다.
매주 리포트를 내는 과목이라서 1~13차시까지 양이 방대합니다.
항상 스트레스 받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작성해서 모두 A+ 받았던 레포트 올려드립니다.
학번,이름만 바꾸시고 제출하시면 되구요.
사진 및 여러 기사, 자료도 첨부한 자료인지라 퀄리티 끝내줍니다^^*

목차

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
[2차시 - 집단적 의식이 강하게 나타나는 일본 사회 구조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
[1] 네마와시(根回し)
[2] 무라하치부(村八分)
[3] 나와바리(縄張り)
[4] 바쓰(閥)
[5] 당고우(談合)
[6] 와리칸(割り勘)

본문내용

※ 네마와시(根回し) ※
(1) ‘네마와시(根回し)’의 의미
① 큰 나무를 옮겨, 심기 한두 해 전에, 나무의 둘레를 파서 뿌리의 일부를 잘라 잔뿌리가 많이 나게 하는 일
☞ 네마와시 : 집단과 개인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사회 시스템,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 장애되는 것에 미리 손을 써둠
② (교섭·회의 등의 원활한 타결을 위한) 사전 공작
☞ 사전교섭의 의미 :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고 반대 의견과는 협상

(2) 한국과 일본의 의사결정 차이(장·단점 비교)
① 한국 : 모든 일에 있어서 준비 기간이 별로 길지 않으며, 플래닝(Planing)이라는 자체가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일에 대한 추진력이 빠르다.(장점) 그 대신 일단 결론이 났어도 시행해 보아 불만족스러울 경우엔 아주 쉽게 다른 결론을 내린다. 따라서 한편으로는 독단에 의한 시행착오 가능성이 있기도 한다.(단점)
② 일본 : 일본인의 비즈니스 스타일은 그들 고유의 「根回し，ねまわし」(사전교섭) 따위의 준비 기간이 길고, 의사결정 또한 느리며, 그로인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용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단점) 그러나 과정이 복잡한 대신 한번 결정 난 일은 웬만해선 변동하는 법이 없어 의사결정 후 일의 추진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점도 있다.(장점)

(3) 일본 회사의 의식구조
☞ 어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사람을 만나서 미리 교섭하고 설득하는 행위는 일본 비즈니스 상에서 이미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전 교섭을 할 때 일본 회사 사람들은 미리 반대의 뿌리를 잘라 놓는 첫 번째 일의 입문단계 라고 태연한척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본 기업에서는 회의에서 발표를 잘하는 것보다 `네마와시(根回し)`가 더욱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