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us Heaney의 At a Potato Digging 과Carl Sandburg의 Chicago에서 나타나는 모국을 바라보는 태도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10.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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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료입니다.
특히 두 시인을 비교,대조하는 공부를 할 때에 유익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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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인이 작품 활동을 함에 있어서 작가의 국적, 사회적 풍토, 역사적 배경 등은 작가의 작품과 작가 성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이는 개인의 사적인 요인 즉, 성격, 가족 환경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과 그로인해 시인이 갖게 되는 태도는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국적에 따른 독특한 역사적 사실 및 배경이 작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것이 어떠한 형태로 작품에 나타나는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두 시인인 Heaney와 Sandburg는 각각 아일랜드와 미국 태생으로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Heaney는 아일랜드 태생으로서 자신의 모국이 한때 영국의 식민지로서 오랫동안 고통 받았다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는 그의 작품‘At a Potato Digging’을 통해서 그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깊숙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Sandburg가 미국의 시인으로 Heaney와는 반대의 시선을 갖고 자신의 사회와 국가를 바라보고 있음을 그의 작품 ‘Chicago’를 통해 알 수 있다. 즉, Sandburg는 미국 특히, 시카고를 자신의 주제로 삼고 자신의 시에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먼저 Heaney는 ‘At a Potato Digging’에서 일꾼들이 감자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아일랜드의 기근, 즉 역사적 상처를 떠올리고 모국의 상황에 대해서 가슴 아파 하고 있다. 물론 기근은 자연 재해이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아일랜드가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영국이 적절한 경제정책을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던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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