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마르땡 게르의 귀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6.0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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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시작하는 글 -
- 감상 : 『마르땡 게르의 귀향』-
- 맺음말 -
본문내용
- 시작하는 글 -
지금으로부터 4-5세기 전, 프랑스의 작은 농촌 마을 아르티가(Artigat)에서는 당시 프랑스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진다. ‘아르노’라는 한 영악한 사기꾼이 8년 간 집을 나갔었던 ‘마르땡’을 대신해 자기가 마르땡이라고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이 해프닝은 당시 통신 기술이 전혀 발전하지 않았던 중세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전국에 퍼졌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사건이었다. 지문이나 눈동자, 심지어는 0.1mm의 머리카락 한올만으로도 그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을 가진 현대인(現代人)으로서는 도저히 느낄 수도 체험할 수도 없는 그러한 과거 시대의 일이지만, 그러기에 우리에겐 더욱더 낭만(浪漫)적으로 다가오는 이 실제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 프랑스의 명감독 다니엘 비뉴가 메가폰을 잡고, 프랑스의 국민 배우 제라르 드 파르듀가 주연을 한 영화 『마르땡 게르의 귀향(원작 : Le Retour de Martin Guerre)』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