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연구

소개글

도교 연구에 관한 짧은 연구

목차

Ⅰ. 도교란?
1. 도교의 기원
2. 도교의 일반적 성격

Ⅱ. 종교로의 도교
1. 도교의 분파
2. 도교의 경전
3. 도교와 기독교
4. 도교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의 복음

Ⅲ.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도교를 다른 표현으로 노장사상, 노장지교, 노장지도라고 한다. 그것으로 보아 도교가 노자와 장자에서 시작되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노자(BC 604~570년경)에 대한 문헌 자료가 희귀하여, 혹자는 노자의 실재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노자 생존 시대는 인도의 석가, 유대의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 시대였다. 노자의 성명은 ‘이이’이고, 자는 ‘백양’이며, 그의 태생지는 초나라의 ‘고현 여향곡인리’라고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그가 실존 인물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현묘내편에 노자에 관한 전설적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의 어머니가 나이 81세에 노자를 잉태하여 오얏나무 아래를 거닐고 있는데 아기가 어머니의 겨드랑이를 터치고 세상에 나왔다. “노자”의 이름은 그가 태어나면서부터 백발머리로 태어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의 이름을 이이라고 한 이유도 귀가 유냔히 크고 오얏나무 아래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노자는 주나라의 수도 낙양에서 황실 문서를 관장하는 태사관으로 봉직하다가 사람이 명예욕이나 지식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라 믿고 사직서를 내고 귀향하였다. 또한 노자는 고례전장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주나라 황실이라는 정치 권력 구조의 최상층부에서 정치의 현실, 다시 말해서 위정지사의 풍부한 체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었다.
공자는 한때 ‘예’에 대하여 노자에게 묻기 위해 주나라에 갔다고 한다. 그때 공자는 노자에 대한 인상을 ‘마치 왕이 바람과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것과 같은 기상을 느꼈다’고 한다.
노자는 황소를 타고 속세를 떠나 중국의 변방 지역으로 떠났다. 도중 상관에서 관령으로 있는 친구 윤희를 만났고, 그는 노자에게 자기의 사상 핵심을 글로 남겨주라는 충고와 간청을 이기지 못하여 그것에서 사흘을 머물면서 오천언의 도덕경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 황소를 타고 석양의 햇빛을 바라보면서 글을 떠났고, 그 이후 노자의 행적을 아닌 이가 없었다. 혹자는 노자가 이때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노자의 사상에는 신비 사상과 허무 사상이 혼합, 융해되어 장자와 열자로 이어지는 허무 사상의 한 갈래가 있다. 혹 병가와 양생가도 노자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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