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대구 경북 섬유산업의 성장과 향후 전망 보고서

소개글

[섬유산업]대구 경북 섬유산업의 성장과 향후 전망 보고서

목차

Ⅰ. 대구 경북 섬유산업

Ⅱ. 섬유산업의 부활

Ⅲ. 피나는 구조조정

Ⅳ. 차별화 전략

Ⅴ. 다른 산업과의 융 복합화

Ⅵ. 업종별 전문화

Ⅶ. 평균 수출단가 상승

Ⅷ. 설비투자 증가

Ⅸ. 섬유산업의 한계

Ⅹ. 시사점

본문내용

Ⅰ. 대구 경북 섬유산업

대구성서공단에 있는 의류직물 생산업체 ST원창은 해외에서 주문이 밀려드는 바람에 요즘 야근을 밥 먹듯 한다. 200여대의 직기가 들어찬 공장엔 노스페이스 프라다 등 유명 업체의 주문 납기를 맞추기 위해 직기들이 쉼없이 굉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다.
창고는 공정에 투입될 원료와 생산 제품으로 꽉 차 있다. 채영백 대표는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1990년대 중반의 호황기를 떠올릴 만하다"고 덧붙였다.
대구는 섬유산업으로서 유명한 지역이었으며 과거에 섬유산업의 엄청난 발전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던 섬유산업은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유입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중국을 도저히 앞지를 수 없었던 것이다.
중국은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하여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였고 이는 모든 제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섬유산업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다. 중국산의 저렴한 제품에 밀려서 대구 경북의 섬유산업은 침체기를 겪었으며 가격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였느나 한국의 높은 인건비를 고려했을 때에 중국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으며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섬유산업에 치중되어 있던 대구의 경제는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서 침체를 겪을 수 밖에 없었는데 침체를 이어오던 섬유산업이 최근에 다시 살아나고 있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2005년까지 급격히 감소하던 섬유산업의 수출액은 2008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0년에는 3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액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의 경제는 섬유산업에 많이 치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섬유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띄게 됨으로서 대구 경제 역시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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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