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AVV 3D TV 광고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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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 PAVV 3D TV 광고 비평
목차
◆ 삼성 PAVV 3D LED TV
본문내용
Opinion : 이 광고를 보기에 앞서 삼성 파브 3D TV 해외광고를 먼저 접했었다. 8개월이라는 엄청난 기간과 뉴욕의 규모에 삼성의 힘을 해외에 떨친 광고라 매우 인상 깊었다. 그에 반하여 국내에서는 이미 삼성 파브가 전자업계의 굴지의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광고에 비해서 광고의 규모는 매우 작았고 제품의 품질을 어필하는 내용 또한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6월 월드컵의 해를 맞아 국가대항 스포츠 경기에 열광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였다. 따라서 현재 가장 시기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는 광고가 되겠다. 월드컵의 주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 제품특성까지 돋보이게 하고 있다. 대형 축구스타인 박지성과 이청용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서 스타마케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던 광고인 것 같다. 딱히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박지성의 연기가 돋보였고, 연출에 있어서도 생동감을 충분히 잘 잡아내었다. 아쉬웠던 점은 젊은 부부가 저렇게 좋은 집에 900만원 상당의 고가의 3DTV를 사서보는 것에서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차라리 가족들이 모여서 경기를 보는 장면이 낫지 않았을까 한다. 또한 공학도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아직 상용화 초기단계 있는 3D TV의 기능을 약간의 과장을 포함 조금의 부연설명(예를 들어 안경착용 필요에 대한 인식)도 없이 소비자의 흥미만을 이끌어 낸 것은 추후 소비자가 제품 구매를 할 시 광고 속 내용과의 이질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설명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