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연의 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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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연의 64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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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十四回 孔明定計捉張任楊阜借兵破馬超
삼국연의 제 64회 공명이 장임을 계책으로 잡고 양부는 병사를 빌려 마초를 깨뜨리다.

卻說張飛問計於嚴顏，顏曰：「從此取雒城，凡守禦關隘，都是老夫所管，官軍皆出於掌握之中。今感將軍之恩，無可以報，老夫當爲前部，所到之處，盡喚出拜降。」
각설하고 장비는 엄안에게 계책을 물으니 이로부터 낙양을 취하면 지키는 관문이 좁고 모두 노부가 관여할수 있으니 관군을 모두 장악합니다. 지금 장군의 은혜에 감격하여 보답을 하지 못하니 늙은 제가 선봉에 서며 도달하는 곳마다 모두 불러내어 항복시키겠습니다.
張飛稱謝不已。
장비는 감사하길 그치지 않았다.
於是嚴顏爲前部，張飛領軍隨後。
이에 엄안은 선봉이 되고 장비는 병사를 인솔하고 뒤에 따랐다.
凡到之處，盡是嚴顏所管，都喚出投降。
도달하는 곳마다 모두 엄안이 관장하며 모두 불러 항복하게 했다.
有遲疑未決者，顏曰：「我尚且投降，何況汝乎。」
늦게 의심하여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내가 오히려 또 항복하였는데 어찌 너도 그렇겠는가?
自是望風歸順，並不曾廝殺一場。
스스로 바람을 바라보고 귀순하듯이 한바탕 일찍이 들어왔다.
卻說孔明已將起程日期申報玄德，教都會聚雒城。
각설하고 공명은 이미 일정대로 유현덕에게 보고하며 모두를 시켜 낙양성으로 모았다.
玄德與衆官商議：「今孔明、翼德分兩路取川，會於雒城，同入成都。水陸舟車，已於七月二十日起程，此時將及待到。今我等便可進兵。」
유현덕이 여러 관리와 상의하길 지금 공명, 익덕은 두 길로 서천을 취하면서 낙성에 모이니 함께 성도에 들어왔습니다. 수군과 육군의 배와 수레가 이미 7월 20일에 여정에 오르니 이 시기가 도달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곧 병사를 진격하십시오.
黃忠曰：「張任每日來搦戰，見城中不出，彼軍懈怠，不做準備，今日夜間分兵劫寨，勝如白晝廝殺。」

참고자료

· 삼국연의 나관중 찬 모종강 비 삼화서국행인